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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관제권이라 드론을 날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좁은 난간에 미니 3 PRO를 올려놓고
미니3 PRO의 특기인 짐벌 상향 60도로 들어 올려
하이퍼랩스를 촬영해봅니다.
그런데, 이 날 초여름 더위가 기승이었고
기체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이고
비행을 하지 않으니, 열 방출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여서 그런지
하이퍼랩스 촬영 도중 꺼져버리는 사태가 생기더군요.
역시 발열이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괜찮은 구도 발견.
역시 하이퍼랩스 촬영을 해봅니다.
마지막에 보면 약간 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정도 바람에도 짐벌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기체는 내풍력이 조금 강해졌을지 모르지만, 짐벌은 미니 2와 마찬가지로 바람에 약한 모습입니다.
앙증맞은 크기의 기체 덕분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산에 올라, 좁은 난간에 드론을 올려놓고 이런 저런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만약 크기가 큰 드론이었다면 난간에 올릴 시도조차 못했겠지요.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주안점을 둔다면 발열, 바람에 약한 짐벌, 영상 및 사진의 디테일 뭉개짐 등은 선택을 주저하게 하는 요소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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