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2017년 10월 말 다녀왔던 사진이 있어 정리함 청룡사 쪽에서 웅산 가교 쪽으로 이동한 듯

용담 울금 애엽(쑥), 둥근잎 나팔꽃

함포마을회관(하산방향 고려해서)에 차를 세워두고 지장암쪽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산길을 조금오르다보면 지장암이 있고 이 옆 길로 오르면 된다. 물맞이 폭포라는데 물이 없다. 저 멀리 낙동강 삽주 용담 저 끝에 보이는 봉우리가 토곡산 부처손 군락지 이런 식의 등산로가 많음 토곡산 정상 내려가야 할 능선 함포마을회관쪽으로 가려면 일단 원동초등학교쪽으로 갈 것 늦게 출발한 탓에 해가 지고 있음 여기서 석이봉쪽으로 갈 것 허걱 해는 지는데 아직 함포마을까지 3km 여기서 조심. 표지판에는 없고 누군가 바위 위에 올려둠. 결국 해는 지고... 초행길이고 야간 산행 준비도 안했고... 폰은 꺼져가고. 여기서 함포마을 방향 안내가 있는데 깜깜해서 이리저리 비추다보니 등산 동회회 표식이 보이는 내리막 길이 있길래 갔더니..

용담사간담화(간화치료 담화낮춤) / 청열조습(열기 식히고 습 말림) 인진쑥1일 용량 20 / 습 말림(소변이 굵게 잘 나와 결과적으로) / 많이 먹음 시력 떨어지고 정력 떨어진다고 함 / 단오 전에 채취하면 좋음 / 화타 왈 음력 3월 인진쑥은 환자를 살리지만 5월 것은 불쏘시개 밖에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채취 시기 중요함 반하독성있음(닿으면 물집) / 1일 용량 12 / 따뜻한 약성 / 화담(담 녹임) / 법제 - 생강 갈아서 그 물에 반하를 24시간 담궈 둠(이것을 '강반하'라고 함. 백반으로 법제하면 '법반하') / 반하12 + 생강5 = 3시간 끓이면 법제 없이 그냥 쓸 수도 있음담이 많다? 쉽게 말하자면 가래가 많이 끓는 사람 - 결국 폐에 담이 많다는 의미 / 피부에 담 - 피부 감각 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