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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를 많이 좋아합니다.
파땡바땡트 고로케, 잡채와 게맛을 먹었네요. 맛있습니다.
그래도 시장에서 갓 튀겨 낸 고로케 맛은 이길 수가 없죠.
말하자면 진정한 수제 고로케라 할 수 있죠. 아... 침 나온다...

잡채
게맛?

고로케(일본어: コロッケ)는 프랑스의 크로켓(Croquette)을 일본에 들여와 일본식으로 변형시킨 식품이다.
이렇게 정의되어 있네요. 발음을 항상 이상하게 바꿔놓는 재주가 그들에겐 있군요.
요즘 어떤 음식이 원조다라고 할 때 드는 생각은...
그냥 뭐 진짜 원조라는게 있나 싶어요.
프랑스의 크로켓이라는 것도 형태상 만두와 별반 다를게 없을 것 같은...
그렇게 따지면 김치도 소금절임 채소에 고춧가루 양념일 뿐인가...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역시 음식, 혹은 요리라는 것은 조리과정과 결과물에 의해 구분되고,
완전히 다른 맛을 내는 완성품이 된다는 점에서 쉽게 이야기 할 주제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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