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re플러스는 2열 송풍구 콘솔 부분에 USB 단자가 없다. 아래 부품을 구입하여 USB단자함을 끼우고(앞쪽에서 밀어넣기) 차량으로 가서 가운데 시트를 걷어내고 기존 송풍구 콘솔을 분리한다. 우드득 뜯어내면 된다. 그리고 기존 시거잭도 뽑아둔다. 까만색 단자가 시거잭, 하얀색은 USB 연결단자. 연결 후 잘 끼워넣음 끝난다. 크롬띠, USB단자가 생겼다. USB단자는 충전용 일 뿐.

운전석 시트 하부에서 틱틱 딱딱 하는 소음이 있었는데 전동시트 하부 레일 프레임을 교체했더니 증상이 사라졌다. 주행, 엔진, 안전, 서비스 등 차의 기본은 모두 만족한다. 이런 소음 마저도 없었다면 금상첨화였겠지.

1. 시동이 꺼져요.오토스탑 작동 중 엉덩이를 들지마세요. 무게감지센서가 있다고 하네요.안전벨트 경고음 울릴 때 엉덩이 들면 경고음 사라지는 걸로 봐서 무게감지센서가 분명 있습니다. 2. 시동걸면 라디오가 켜져요.네. 라디오가 켜집니다. 음소거 한 번 눌러주세요. 3. 안개등이 한쪽만 켜져요.네. 정상입니다. 핸들 조향 방향에 따라 한쪽만 켜지는 고급 기능이라고 합니다.Auto 모드에서 한 칸 위일 때 작동하는 겁니다. 4. 온도 표시가 깜빡거려요.네. 정상입니다. 3도 아래면 깜빡거립니다. 5. 타는 냄새가 납니다.네. 정상입니다. DPF(매연저감장치)에서 오염물질 태우는 거랍니다. 6. 이것은 무슨 표시인가요?나침반입니다. 북쪽을 가리킵니다. 7. 하부쪽에 물이 떨어집니다.네. 정상입니다. 공조기 작..

지난 5월에 차를 샀으니, 4~5개월여만에 1만Km 넘게 주행거리를 찍었다. 그 동안 이 차를 타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적어본다. 첫째. 소음문제다. 다른 경유차들에 비해서 소음이 심하다는 이슈가 있는데 직접 몰아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백킬로미터 이상 고속으로 가면 갈수록 더 조용해진다. 저속에선 다른 경유차 정도의 탈탈거리는 소음이 발생한다. 다만 언덕을 치고 오를 때 RPM이 2천을 넘어갈 즈음이면 엔진쪽에서 따르르르르 하는 다듬이돌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했지만 문제점이나 이상은 아니고 이 차의 특이점이라는데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두번째 사이드미러 자동 접힘 펼침 기능 고장 이슈인데 다행인 것인지 아무 문제없었다.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서비스센터에서..

QM6랑 SM6 를 출고장에 가서 검수(말만 검수지 아는 게 있어야지) 후 직접 운전해서 틴팅가게에 맡겨두고 다음 날 찾아왔다. 대기실?에 이런 모형들이 있던데 차 팔 때 기념으로 하나씩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출고 대기 차량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출발 전 이거저거 눌러 보느라 틴팅가게에 많이 늦게 도착했다. 틴팅 건조 후 하루 뒤 인도받아 끌고 옴

4월말에 받을듯 한데, 하고나니 매직테일게이트가 아쉽네. 그런데 매직테일게이트를 하려면 시그니처로 가야한다네. 뭔 이런 개뿔. 그리고 용어는 뭐 때문에 설명하나 없는 것인지. 매직테일게이트란 트렁크 밑에 발 가져가면 트렁크 열리고 트렁크 열림 높이 고정등 기능도 하는 발툭자동반응트렁크문. 에스링크2에 사이드스텝, 일루미네이팅 키킹플레이트, 19인치투톤알로이휠, LED퓨어비젼헤드램프 이렇게 4륜으로 뽑았는데 시그니처 기본가를 넘어버리네. 용어설명 : 에스링크2는 1에 비해 사운드스피커가 개선된 것, 일루미네이트 키킹플레이트는 문 열면 문 아래 차체부분에 QM6 로고 불 들어오는 것, LED퓨어비젼헤드램프는 뽀대나는 전조부분의 등 일체. SM6도 그렇지만 후방등 전체 점등 되고 안 되고(수평후미등)로 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