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간내서 외발 자전거 연습하기
외발 자전거 연습을 하려고보니 생각처럼 여의치가 않다.우선 연습할 시간이 한정적이기도 하고 부족하기도 한데...그 이유는 더럽게 못 타니까 쪽팔리기 때문이다.그래서 숨어숨어 밤에 연습을 해야 하는데...연습 장소로 물색해 둔 아주 좋은 공간이 온전히 나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란점이 슬프다.ㅠㅠ무슨 말이냐면, 그곳에 연습하러 갈 때면 항상 고삐리 남녀 한 쌍이 데이트를 한다.무릎을 베고 누워 쪽쪽쪽쪽 오순도순 도란도란 샤랄라라 그러고 있다.나는 어쩌다 일주일에 한 번 갈까말까 하는 비율로 랜덤하게 가는데 항상 있는 것으로 보아매일 학원 마치고(추정) 그 쪽으로 와서 쪽쪽 거리고 가나보다.청춘남녀 일상을 아저씨의 외발 자전거 연습으로 깰 수도 없고... 아 미칠 노릇이다.최대한 숨어서 연습하지만..
취미생활
2017. 6.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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