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뿌리를 약으로 사용하는 삽주(창출)입니다. 뿌리에 잡질을 어느 정도 제거한 후, 쌀뜨물에 하루정도 담궈서 배탈설사를 유발하는 기름 성분을 빼 낸 다음 절단하여 말리고, 이를 달이거나 술에 담금하여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음허로 인한 열이 있는 체질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고요. 조습(습을 말리는)도 강하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보통 위장병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찬 체질의 사람이라면 아주 잘 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조습을 활용하여 묽은 변(설사)에 사용하고, 몸이 붓는 부종(수종)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뿌리를 창출, 새 뿌리 부위를 백출이라 하여 가려 사용하고 효과도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화합물 분석 자료를 보면 ..

2017년 10월 말 다녀왔던 사진이 있어 정리함 청룡사 쪽에서 웅산 가교 쪽으로 이동한 듯

저 멀리 보이는 곳은 가창댐인 듯. 산초인가... 수성구 지산 범물동 코스모스인가? 삽주가 있어 캤다가 때가 아닌 듯 하여 다시 심어두고 옴. 삽주는 한습으로 온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에 효과가 좋다. 흔히 백출, 창출이라 부르는 그것이고 찬 체질에 쓸 것. 습열로 온 위장병에는 포공영(민들레가루)를 쓸 것.

혈 부족 증상- 어지럼증(앉았다 일어날 때, 심혈부족)- 손발저림(피가 부족하니까 보낼 게 없어 못 보냄), 손저림(심장혈부족) / 발저림(간혈부족)- 안화증(비문증 / 눈 앞에 벌레가 날라다님 / 간혈부족)- 손 발톱 각질(간혈부족) 조혈처방(피 만드는 약) - 사물탕- 사물탕 - 천궁10 / 당귀10~15 / 백작약20 / 숙지황15+ 천궁 - 10그램 / 뿌리사용 / 천궁은 당귀에 비하자면 보조약재 / 조혈, 청혈, 활혈+ 당귀 - 조혈작용 최고 약재 / 피 맑게(청혈), 피 순환(활혈) 작용도 함 / 뿌리사용 / 쌈밥집에서 주는 잎당귀 뿌리는 약재가 아님 / 해발 400미터 이상에서 자라는 세발당귀 뿌리를 지칭함 / 10~15 / 중국 당귀를 최고로 꼽고 한국 당귀는 활혈 정도 작용하는 것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