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태양을 마주보거나, 아주 밝은 대낮에 촬영하면 AUTO 모드에서 굉장히 어둡게 촬영된다. 그래서 ISO를 약간의 저감도(중감도 경계)인 100에 두고, 셔터 스피드는 솔직히 모르겠고(그냥 매뉴얼모드에서 자동으로 둠), 화이트밸런스는 태양으로, 영상 품질은 고화질로, 칼라모드는 F-Log로 두고 촬영하면 괜찮은 품질이 나옴을 확인했다. 매빅2줌과 동일한 환경에서 촬영한 영상을 비교해보면, 색감은 FIMI쪽이 예쁘고, 디테일함은 매빅2줌이 월등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영상을 확대해보면 그 차이가 매우 극명함도 알 수 있었다. 한마디로 FIMI는 촬영용 드론으로는 부적합.

드론이 있다고 해서 아무데서나 무조건 날릴 수 있는게 아니다. 먼저 비행가능지역인지 여부부터 알아야 한다. 아래 그림에 나오는 지역은 비행을 할 수 없다. 아니지. 정확하게 말해서 드론을 날리고 싶으면 먼저 승인을 받아야 한다. 비행금지구역과 관제권(공항주변) 구역들이다. 앱으로 좀 더 편리하게 볼 수도 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wave.dronefly&hl=ko Ready to fly - 드론,drone,비행금지 - Google Play 앱 레디 투 플라이 (Ready to fly)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가 제작한 이 어플은 드론유저들이 꼭 알아야 할 공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공역뿐만아니라 드론의 기본수칙등을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