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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유로 집을 비우고 나가야 할 경우 여러가지 신경 쓸 것 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 '파손된 것'들에 대한 원상복구 절차는 여간 귀찮은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은 문제임을 알게되는 순간 지치기 마련이다.

 

어느 날 변기 청소 중 실수로 변기 물탱크 수조 도기 뚜껑(양변기 물통 뚜껑)을 깨뜨렸다고 가정해보자.

※ 변기 뚜껑이 아니라 물이 담기는 탱크(수조) 뚜껑을 말 함(양변기 물통 뚜껑).

이사갈 때 갈면 되겠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이사날짜가 다가오자 부랴부랴 변기 물탱크 수조 도기 뚜껑(양변기 물통 뚜껑)을 구하려고 노력해보았다.

처음 생각에는 변기를 다루는 타일공사? 인테리어? 이런 쪽이나 건재상 정도 가면 손 쉽게 구할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그 생각은 순진한 착각이었고, 장삿속이기도 하겠지만 양변기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비용은 15~30 정도, 더 심하면 50도 부른다.

 

궁하면 통하는 법이라고, 해결 방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꼭 맞는 안성맞춤식의 뚜껑은 포기해야 한다.

변기 물탱크 수조 뚜껑(양변기 물통 뚜껑) 때문에 이리 저리 알아보니 여러 수십 개의 제조사가 난립(?)하고 있었다.

그런 연유로 애시당초 모든 종류의 변기 물탱크 수조 도기 뚜껑(양변기 물통 뚜껑)을 다룰 수 있는 타일공사, 인테리어, 건재상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여기(링크)에 들어가서 알맞은 사이즈를 고르자. 당신의 변기 물탱크 수조의 도기 뚜껑(양변기 물통 뚜껑) 부위를 면밀히 관찰하여 가로, 세로, 길이, 높이, 모양, 뚜껑이 얹힐 부분의 공간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자. 그리고 이왕이면 조금 작은 것으로 찾는 것이 좋겠다.

이 글이 분명 도움 되는 분이 있으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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