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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중에 상초보라 잎이 달려 있어도 구별하기 힘이 드는데, 이제 늦가을이라 그나마 구분 가능한 약초들의 잎이 져버렸다. 산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과 구분도 되지 않는 수준이더라.
건드리자마자 줄기째 뚝 끊어져 버리는 둥굴레를 그나마 발견한 것이 다행이었다.
도라지, 삽주, 둥굴레, 운지버섯, 가지버섯, 불통(보리수 열매)?열매,엉겅퀴 구경함


둥굴레랑 항상 헷갈려...


이게... 골담초 랍니다. 이름 그대로 뼈에 좋다네요. 골쇄보, 접골목, 속단, 우슬, 두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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