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1인치 센서가 들어간 카메라가 확실히 차별점이다. 이전 피미 2020 XE의 카메라와 비교 자체가 불가. 비행 안정성, 조작성도 뛰어나다. 신호 끊김도 확실히 덜하다.

아마도 2000년이나 2001년이나 그 즈음인 것 같은데, 그 때만 하더라도 디카가 흔하진 않았다. 이제 20년이 지난 올림푸스 C-3020Z. 그렇지만 보시다시피 아무 문제없이 잘 동작한다. 사진도 잘 찍히고(저장되고), 품질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못 한, 초라한 스펙이지만 실제 사진 결과물은 왠지 색감이 더 좋은 것 같다. TIFF로 저장하려니 4장밖에 저장이 안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올드 디카 구매에 관심있는 분이 비밀댓글주세요. 택포 4만원에 모십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 고객님. 저희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현재 17.4 버전에서 'Text'에 대해 특정 글자들에 대한 오류가 있는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17.3.2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하여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17.3.2 버전은 17.4 버전을 완벽하게 제거하시고, 다시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개발팀에 보고되어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게 수정될 예정입니다.

나도 달고 싶다. THANKS 버튼. ㅋㅋㅋ 그런데 들어가봐도 예정이라는 말만 있고 생성이 아직 안 된다. 베타 테스트 기간에 신청한 사람들은 저 버튼을 달 수 있다는데...

마이크 입력 수음 끌어올리기 위해 장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결과적으로 비추 이유는 USB 전원이 불안정함. 전용 아답터를 따로 구매해야 할 듯. 루프백은 지원함. 나머지는 보급형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크게 벗어남 없는 무난무난한 스펙임.

shock mount가 필요없는 다이나믹 마이크 samson q2u라고 하지만, 마땅히 거치할 방법이 없어 곤란을 겪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된 마이크 사이드 고정형 팝필터가 있어서 장착을 해보았다. 원래 스폰지 뚜껑 같은 형태의 windscreen을 사용했는데, 마이크 관련 내용들을 보다보니 먹먹한 사운드(?)가 될 수 있다고 해서 팝 필터를 장착해보았다. 이런 형태의 마이크는 수음부가 꼭대기에 단일지향성으로 존재해서, 팝필터 거치가 어정쩡한 면이 있다. 마이크 암에 직접 설치하는 형태의 팝필터는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의 단점은 진동이 마이크를 타고 들어가는 경우가 제법 있다는 점. 어쨌거나 저렇게 바꾸고 나서,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 조금 더 나아진 듯 한 느낌(?)이다.